2차 재난 지원금

 

추석 2차 재난지원금

정부에서 이번 추석에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가장 빠르게 지급되는 것은 '아동 특별 미취학 아동은 계좌로, 초등학생은 급식비, 현장학습비 계좌로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20만 원씩 지급될 거라고 한다. 단, 중학생 가구는 계좌 확인 등 절차로 추석 직후에 15만 원이 지급될 거라고 한다. 1차 재난지원금을 받았던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50만 명도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라는 문자를 받고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서류제출 없이 1차 때 받은 계좌로 50만 원을 입금해준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된 약 300만 명의 소상공인들도 추석 이전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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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자

 정부는 지원 대상자에게 문자를 보낼 예정이다. 사업자 번호 끝자리가 짝수면 24일, 홀수면 25일에 신청할 수 있고, 주말부터는 모두 신청 가능하다. 노래방이나 PC방 같은 집합 금지 업종은 음식점이나 커피숍 같은 집합 제안 업종은 받을 수 있다. 또, 정부에서 준비한 구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중에 아직 취업하지 못한 20만 명에게도 주는데, 문자를 받고 온라인 청년센터에서 신청하면 추석 전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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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모든 지원금이 추석 전에 나오지는 않는데, 올해 창업해서 매출 감소 확인이 어려운 소상공인, 고용안정 지원금을 새로 신청하는 특수고용직, 프리랜서의 경우, 서류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석 이후에 지원금이 나온다. 또, 학교에 다니지 않은 아이는 교육청에 따로 신청해야 한다. 실직이나 폐업으로 인한 위기 가구 지원금도 심사를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