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추천 5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던 애니메이션 5개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저의 취향을 말씀드리자면 주로 먼치킨, 액션, 코믹을 보고, 전체적으로 내용이 재미있는 애니를 좋합니다. 그럼 이제 5개의 애니메이션을 추천드리겠습니다.
1. 방패용사 성공담
방패용사 성공담은 2019년 1월 9일 방영한 애니메이션 입니다. 총 25부작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현재 방패용사 성공담 2기 PV가 나왔습니다. 2기까지 나올정도로 재미있다는 거겠죠?
이 애니는, 현대 일본에서 살고 있던 일반 대학생 나오후미가 도서관에서 찾은 ‘사성무기서’라는 책을 통해 판타지 세계로 소환당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사성 이라는 이름으로 봤을 때, 나오후미 외에도 3명의 사람들이 용사로서 소환당합니다. 총 4명이 용사로서 소환되며,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힘쓰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힘을 쌓기 위해 모험을 시작하자마자 동료들의 배신으로 나오후미의 고생길이 열립니다. 나오후미는 힘을 키우기 위해 노예를 사고, 이 노예와 함께 역경을 해쳐 나갑니다.
애니메이션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꼭 한번 보시길 강추합니다.
2. 현자의 손자
현자의 손자는 2019년 4월 10일에 방영 시작한 애니메이션 입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애니는, 위의 방패용사가 이세계로 소환되듯이, 현실 세계에서 교통사고로 죽은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환생한 설정입니다. 주인공인 신 월포드는 이세계에서 현자로 유명한 할아버지의 손자로 키워지고, 마법사 할아버지와 마도구 마스터 할머니의 교육으로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기본 상식이나 지식이 부족하여 알스하이드 고등마법학원에 입학합니다.
입학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주 내용인데, 나름 재미있게 본 애니였습니다. 그냥 지나가다 힐끗 보듯이 본 애니메이션 이었는데, 그 이상의 내용이었습니다. 먼치킨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기 좋을것 같습니다.
3.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는 2013년 4월 5일에 방영 시작한 애니메이션 입니다. 현재 3기까지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역내청 주인공 하치만은 삐툴어진 사고로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인물입니다. 그런 그를 바로잡기 위해 담임 선생님은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특별 부활동, 봉사부에 부원으로 넣어버립니다. 전교1등 외모 예쁜 유키노와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유이와 함께 부활동을 하는 내용입니다.
3기까지 나온만큼 확실히 재미있습니다. 일상 학원물인데, 하치만의 생각이나 문제 해결 방식이 신선해서 계속 보게되는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주행 해도 괜찮은 애니입니다.
4. 원펀맨
원펀맨은 2015년 10월 5일 방영 시작한 애니메이션입니다. 현재 2기까지 나와있습니다.
열정없는 평범한 취업준비생이었던 사이타마는 어느날 꽃게 괴물을 만나고 나서부터 열정을 되찾고, 취미로 히어로를 하기로 결심합니다. 3년간의 혹독한(?) 특훈의 결과 무적의 파워를 손에 쥐게됩니다. 그러나 모든 적이 주먹 한대로 끝나버려서 오히려 열정을 잃게 됩니다. 그런데 열정과 함께 머머리가 되어버린 사이타마는 항상 진심으로 싸울 수 있는 상대가 나타나길 기도하며 지냅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노스라는 기계인간이 제자가 되어달라며 찾아옵니다. 사이타마는 제노스에게 히어로 시험을 보면 제자로 받아들이겠다고 하고, 시험을 보고 둘 다 정식 히어로가 됩니다.
이렇게 평범하게 잘생긴 사이타마는
꽃게 괴물을 만나 열정을 되찾고
아주 힘쎈 머머리가 되어버립니다.
먼치킨 개그물로 너무 재미있게 본 애니입니다. 히어로물인것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사이타마의 대머리와 내용이 재미있었습니다. 2기까지 바로 정주행 해도 괜찮은 애니입니다.
5. 호오즈키의 냉철
호오즈키의 냉철은 2014년 1월 10일 방영 시작한 애니메이션입니다. 현재 2기까지 나와있습니다.
호오즈키의 냉철은 일본의 사후세계를 표현한 애니입니다. 호오즈키는 지옥에서 염라대왕을 보좌하는 보좌관으로 나옵니다. 이승에서 인구가 점점 많아지면서 저승에서도 일이 많아지면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해결(?)하는 내용입니다.
저승에 넘어와서 행패부리는 망자들 처리부터 염라대왕의 보좌업무까지 완벽히 해내는 호오즈키입니다.
어린시절의 호오즈키도 나오면서 인간이었던 자신이 어떻게 오니가 되었는지, 보좌관이 되었는지 나옵니다.
이 애니는 주제가 신박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보통 이세계물, 히어로물, 학원물 등 레드오션같은 애니라면 호오즈키의 냉철은 블루오션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사후세계가 메인이라는게 신선했고, 사후세계의 모습을 일상적으로 그린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장르가 블랙 코미디인만큼 어둡다면 어두운 주제이지만, 그걸 코미디로 표현한게 좋았습니다. 계속 봐도 안질리는 애니중 하나로, 정주행 해도 괜찮은 애니입니다.
끝으로
이렇게 5가지의 애니메이션을 추천 드렸습니다. 보신 분들도 계실거고, 처음 보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봐서 지금까지도 보고 있는 애니인데요, 추천해 드린 만큼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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